인천시 강화군, 성인용 보행기 150대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15 16:08: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 150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노인들의 보행을 보조해주는 성인용 보행기는 보조의자 기능도 보유하고 있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갖추고 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은 복지용구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 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등급이 없는 경우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부터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외 A, B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하는 노인들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28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완료 후 20만원 상당 보행기를 일괄 구매해 3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신체활동이 불편함에도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체감형 복지 사업발굴로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