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적응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1 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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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가족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먼저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오삼불고기, 갈비찜 등을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7일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수강생 쩐티엠푹씨(베트남)는 “한국의 요리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돼서 좋고, 많이 배워서 가족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지원 연계사업 ‘다문화강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0회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보수교육을 수료한 이주여성은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학교나 기관 등 현장에 파견돼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다문화사회 강사의 역할 및 PPT 제작, 동화책 및 보드게임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울 뿐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원할한 사회참여까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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