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국제성모병원·서도면 ‘1섬 1주치 병원’ 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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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서도면은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월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육지와 연결돼 있지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강화군은 서도면이 대상이다.

강화군은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35%를 초과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서도면의 경우 그 비율이 51%에 달해 노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취약지인 서도면은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첫 진료지역으로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주문도에 방문 검진이 예정돼 있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와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등으로 총100여명에 대해 사전 예약제로 추진한다.

과목별 기초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골·관절검사 등 검진을 실시하며, 진료 후 수술을 요할 시 군의 추천을 받아 협력 의료 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여건으로 병원 가기도 불편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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