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성과 공유회 성료

김형만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2-18 1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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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 공유회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작년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작년 1만2815명에서 1만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특수학급을 포함한 99개 학교, 8,001명의 학생이 부평깡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스탬프투어로 확대 운영돼 48개 학교, 20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소 전통시장 접근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사랑상품권(인천이음) 기반의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등 19개 시장이 참여 중이며, 무료배송(2만 원 이상 주문 시) 및 2시간 이내 배송(평일 오후 5시 이전 주문 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편리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장보기 브랜드 홍보, 인플루언서 연계 장보기 체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장보기 체험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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