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정원형 휴식 공간 ‘포곡 도시숲’ 새단장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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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 도시숲 조성 전경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 도시숲이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처인구는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녹지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29일 이같이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포곡읍 삼계리 587-5번지 일원 포곡 도시숲이다. 처인구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수목 식재 기반과 보행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재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수목을 정비한 뒤 자작나무와 은사초 등 45개 수종, 6786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했다. 산책로 동선을 손보고 보도블록을 새로 포장했으며, 노후 벤치 등 휴게시설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포곡 도시숲 재정비는 처인구가 올해 상반기 총 9억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도심 속 힐링' 녹지공간 정비사업의 하나로, 부아산·노고봉 숲길 정비와 용덕저수지 둘레길 재해예방 사업, 남사 한숲시티 가로숲길 조성 등과 함께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계기로 포곡 도시숲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숲과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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