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검단구 임시청사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21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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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꼼꼼한 시공 당부

 서구의회 분구특위 검단구 임시청사 점검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가 20일 인천하늘초등학교와 검단구 임시 청사 부지를 답사, 점검했다.

 

인천시와 서구는 검단구 청사를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한 당하동 1325 번지 소재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3개 층(1만8000㎡) 규모의 모듈러(Modular) 방식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분구특위는 모듈러 건축물의 청사 사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설치된 인천하늘초등학교의 모듈러 교실을 살펴보고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제작·설치 및 임차 용역 추진 보고를 받았다. 

 

현장 방문에는 분구특위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을 비롯해 이한종.홍순서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서구청에서는 김상섭 부구청장, 이석원 분구 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검단구 임시청사 예정지(당하동 1325 일원)는 인근에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서비스가 밀집한 곳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 무상임차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서구는 작년 임시청사 확보 방안으로 검단사거리 옛 롯데시네마 건물 임차, 모듈러 임차, 가설건축물 축조 방안 검토, 주민 의견 수렴 결과 모듈러 임차 방안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모듈러 임차 방안은 타 방안들 대비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청사 안정성이 우수하며 단기간 내 설치가 가능해 검단구 출범 이전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우창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검단 임시청사가 조립식으로 지어진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공사 기간이 짧은 것 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축방식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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