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인천대, 독립유공자 포상 설명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13 1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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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식 기자] ‘제13차 독립유공자 216명 포상 신청설명회’가 17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에서 열린다.

 

포상을 신청한 독립유공자는 치안유지법 위반자 129명, 3·1 독립 만세 시위자 72명, 그 외 소요죄, 안녕질서 위반죄 등 15명으로 216명으로 출신 지역은 인천 57명, 함경남북도 36명, 경북 33명, 충남 28명, 김포 13명 등 22명과 기타 지역 40명이다.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태룡 박사는 “이번에 포상을 신청한 분 중에는 강화도 3·1 독립 만세 의거와 당시 부천군 계양면(현 인천 계양구) 장기리 황어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옥고를 겪은 분 등 57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에 살던 장연실, 덕기·명순·동원 네 부자가 강화도 3·1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옥고를 겪었는데 아버지 장연실과 둘째 아들 명순은 포상됐으나 장남과 삼남은 이번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2019년부터 13차례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한 독립유공자는 모두 5,251명이나 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광복회(회장 이종찬)와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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