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 체계’ 정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9 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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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완수 의원 발의 ‘남동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본회의 통과

 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동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9일 제312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동구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기본원칙과 이행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실태조사와 추진 상황 점검, 의회 보고 등을 통해 정책의 이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내용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기본원칙 및 구청장·구민·사업자의 책무 정비, 2050년 탄소중립 비전 및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해 공공청사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친환경 공공 조달 및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자동차 우선 고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시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기완수 의원은 “기후 위기는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라 남동구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당면 과제”라며 “실질적인 이행과 점검으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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