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7~19일 청년정책 박람회··· 문화행사 풍성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9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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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 공연·빈백 시네마등 선보여
19일 오목수변공원서 릴레이 강연·체험부스 운영
▲ 2026년 청년정책 박람회 ‘Check-In 양천’ 홍보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정책과 문화, 교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3일간의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7~19일 서울청년센터 양천과 오목수변공원 일대에서 청년정책 박람회 ‘Check-In: 양천’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하루 동안 진행하던 행사를 3일로 확대해 청년의 날 본행사에 앞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지막 날에는 정책 체험과 강연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17일과 18일에는 서울청년센터 양천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센터 동아리 활동 전시와 함께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만나는 ‘청춘 라이브 스테이지’, 빈백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는 공동체 상영회 ‘빈백 시네마’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각자 음식이나 선물 등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포트럭 파티’도 열려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목수변공원 일대에서 청년정책 박람회 본행사가 열린다.

현장에는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체험부스’가 마련돼 취업과 주거, 마음건강, 1인가구 지원 등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소개한다.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필요한 정책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 세대가 마주하는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릴레이 강연도 진행된다. <행복은 언제나 당신의 편>을 쓴 안시내 작가를 비롯한 강연자들이 삶의 방향과 속도, 회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 스테인드 아크릴, 업사이클 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정책 정보뿐 아니라 문화와 여가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센터 양천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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