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부터 독도 VR까지…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풍성'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31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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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물놀이터·독도디지털체험관 동시 운영…가족과 함께 즐기는 안전한 방학 문화공간 조성

 

 

▲ 만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모습 /사진제공=만안청소년수련관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독도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해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역사교육과 디지털 체험을 접목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 물놀이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수련관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인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이용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디지털체험관'은 8월 1일까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독도 VR 체험, AI 포토존, 디지털 미니게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영토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기반 체험 요소를 강화해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평소에도 청소년 진로·문화·창의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 역시 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단위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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