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평택상공인협의회와 지·산·학 협력 강화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4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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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산업계,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지역·산업·대학 동반성장 협력모델 구축
▲ 간담회사진

[평택=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7월 23일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와 함께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및 지(地)·산(産)·학(學)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성환 평택상공인협의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한경국립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계와 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의 연구소와 연구센터, 사업단 운영 현황을 비롯해 AI·반도체 기반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계약학과 운영, 공동실험실습관을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며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의 특화 분야와 산학협력·국제협력 성과, 지역 연계 발전 전략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기술협력, 공동 연구, 지역혁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상시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찬기 총장은 "평택상공인협의회에서 경기도 유일의 4년제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평택상공인협의회장은 "지역 산업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와 국립대학이 교육과 연구, 기술, 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한 자리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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