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영종도 주말농장 무료 분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18 15:04: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족농장 50면·단체농장 5면 등 55면 텃밭 분양

 주말 농장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가꿔 풍성하게 자란 다양한 작물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 

 

환경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065㎡를 활용해 영종도 주민들에게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말농장은 총 55면으로 조성된다.

 

가족농장 40면(1면당 약 20㎡), 소규모 농장 10면(1면당 약 10㎡), 단체농장 5면(1면당 약 33㎡)이다. 이는 전년도 49면에서 6면이 추가된 규모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분양 신청은 21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 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3월 19일 14시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3월 2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추첨 당일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운북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무료로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농업 체험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23,000천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고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