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연이음터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자연…어린이 생태 인문학 교실 연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5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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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사업…환경·생명 주제 독서와 체험활동 결합
초등 2~4학년 대상 7회 운영…8월 12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 접수

 

 

▲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송윤근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채민우) 서연이음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가치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연이음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어린이 인문학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생태와 환경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참여형 교육이다.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중심 수업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해 환경 보호 실천이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데굴 판다 푸딩' 여름에 눔이 온다면' 숲이 될 수 있을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은 뒤 씨앗 키링, 동물 스노우볼, 반려돌멩이,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강의는 그림책 작가 한유진이 진행한다. 한 작가는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과 생활문예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무엇이든 바꿔주는 산신령 뽀글'등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을 펴내며 독자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1시부터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채민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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