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14 0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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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영유아 접종 적극 당부…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3회 접종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미지 (사진=인천시)
[문찬식 기자] 생후 6개월∼4세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영유아 코로나 백신은 13일부터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역학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용 코로나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된다.

 

3회의 기초 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확인·검증됐다.

 

아울러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접종을 시행 중이다.  

 

인천관내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35개소를 운영 중이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 예방접종 누리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 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반해야 한다. 시는 접종 후 건강상태 관찰 및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대응을 한다.

 

이를 위해 문자 수신 및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접종 후 0∼7일 동안 예진 시 등록된 휴대전화로 게시경로(URL)를 발송해 접종 후 건강상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석철 보건복지국장은 “영유아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전히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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