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총력…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8 0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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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한 음식점 위생교육 연극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음식점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 현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영업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2026년 믿고 먹는 안심 밥상’ 공연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연은 식품접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관리 사례와 고객 응대 방법,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등 영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도 안내됐다.

교육에 참석한 영업자들은 기존의 딱딱한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 형식으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영업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의 위생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위생교육을 확대하고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식중독 예방 활동과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맞춤형 위생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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