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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행복한시민정원사 모임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행복한시민정원사 모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담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연친화적 치유 공간 조성에 나선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행복한시민정원사 모임(회장 박환용)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담 청소년과 학업 중단 이후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행복한시민정원사 모임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야외정원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활동을 지원한다. 정원사 회원들은 잡초 제거와 꽃·채소 식재,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약 2~3개월마다 정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희망과 활력을 얻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정원이 청소년들에게 쉼과 치유,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상담·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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