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인권 교육 실시…“존엄한 돌봄 문화 조성 앞장”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8 0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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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인복지시설 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시민 100여명 참석
▲ 노인복지시설 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6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일반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돌봄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노인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현주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방안 ▲인권침해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신체적·정서적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인권 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어르신을 돌보는 과정에서 인권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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