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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주민자치 위원회가 16일 오후 6시 파티엘하우스에서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 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관내 31개 동 주민자치위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높여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정소 강사의 ‘리더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콘서트’가 열려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제공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 동의 주요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이섬 탐방 등 야외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향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다른 동의 우수사례를 직접 들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위원들 간 소통의 폭도 넓어져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청 6층에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통공간’ 마련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소통공간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회의와 교육, 정보 공유 및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자치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워크숍과 소통공간 조성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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