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월부터 지역 아파트 단지에 아이스팩 수거함 280대 추가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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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팩 수거함 사진 1매.(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아이스팩 직접 수거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내 246개 아파트단지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28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아이스팩은 한 번 쓰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부는 하수구로 배출돼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8개 동주민센터와 양재·내곡지구 아파트 단지에 시범사업으로 총 69대의 수거함을 설치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공급해 왔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말끔히 세척 및 소독작업을 거친 후 음식점이나 정육점 등에 1만6000여곳에 제공해 왔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별도의 작업장에서 세척 및 소독작업을 거쳐 업소에 제공해 아이스팩 재활용에 따른 위생상의 우려도 해소시켰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사업을 전면 확대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수거 전담인력과 차량을 배치, 2개조 주1회 순회 수거할 계획이다.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상인은 청소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아울러 중소상인 지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푸른 서초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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