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지역 A언론이 보도한 ‘백신 불안감 조장하는 강화군의 정보제공 및 인터뷰 적절한가?’란 기사와 관련 논란이 거세다.
강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강화군은 언론사에 백신관련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는데도 A언론은 추축성만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단정 지어 기사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왜곡된 기사야 말로 군민들의 건강은 왜면한 채 지역 여론을 호도해 강화군과 주민 간 반목을 조장하고 공직사회를 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닌가 싶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직협은 또 “군은 하루속히 전 군민이 백신을 접종, 코로나로부터 해방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라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홍보와 설득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월8일 백신접종 모의 훈련을 거쳐 15일부터 문예회관에 설치된 접종센터(초 저온 냉동 백신 저장시설)에서 접종할 계획으로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직협은 특히 “AZ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유언비어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정부 차원에서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고 대통령 내외까지 접종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A언론이 보도한 기사에 대해 취재 정보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 못하면서 타 언론에서 취재한 내용을 인용해 강화군과 공무원들을 공격하는 것은 바른 언론의 자세가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A언론 관계자는 “백신 불안감 조장과 관련한 기사는 강화군이 타 언론에 자료를 제공, 보도되면서 군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을 뿐 다른 어떠한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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