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5 1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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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면 어란리 주택화재 현장 사진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선물해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저녁 송지면 어란리 주택에서 방에 랜턴 배터리를 충전 시켜놓고 자리를 비운사이 배터리 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방 일부 그을림 및 가재도구 일부 소실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주택은 송지119안전센터로부터 약 7키로 거리로 현장 도착까지 약 10분 소요됐으며 주택으로 접근하는 골목이 협소해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소방호스 12본을 연결해 진입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큰 피해가 발생 할 뻔 했으나, 다행히 관계자가 화재초기에 발견해 119에 신고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소화기는 화재초기 소방차 1대 이상의 능력을 가진다는 말처럼. 화재를 빨리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사고를 통해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가정에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를 빨리 발견하고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송지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정에 설치함으로써 혹시 화재에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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