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5년차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이채원)은. 아직도 꺠소금 가득한 크리에이터 부부인 그들이 연을 맺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다.
윰댕은 병 때문에 신장이 망가져 투석을 해야 했고, 이혼 후 아들도 있었다. 그러나 대도서관은 그런 아내를 감싸안았다. 사랑이면 충분하다는 그였다.
윰댕 어머니는 "부모 심정은, 딸이 자식이 있고 딸이 총각이다 보니 괜찮을까, 사랑을 받고 살 수 있을까 싶어서 많이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결혼 안 하고, 혼자서 아이와 살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사위에게) 고맙다. 저렇게 좋은 사람이 우리 식구가 돼줘서"라면서 "저는 신경 안 쓰고 (딸 내외가) 일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만큼은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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