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치매가족 요리교실 ‘마법밥상’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6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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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한남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용산구 치매가족 요리교실 참가자들이 치매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지난 4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한남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치매가족 요리교실 ‘마법밥상’을 열었다.

 

치매환자 가족 간 유대를 넓히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금자 요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치매환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물김치, 장조림, 깻잎 장아찌 등 밑반찬 제조법을 알려줬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취약계층 치매노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로부터 예산을 받아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며 “요리도 배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구청 지하 1~2층에 위치했다. 치매예방 교육, 선별검진,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KT와 함께 센터 내 ‘인공지능(AI) 체험존’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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