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오색옥수수 신소득작목 시범 재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7 17:58: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반 옥수수보다 생육조건 좋고 당도 높아 농가 경쟁력 기대

▲ 영암산 오색옥수수 선별작업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신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실증 중인 오색옥수수를 지난 13일 첫 수확·판매했다.

아시아종묘와 함께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선발이라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작목별 품종선발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는 시종면 일원에서 오색옥수수를 시범재배 했다.

흑색, 백색, 자색, 황색, 남색 등 오색이 다양하게 혼합된 오색옥수수는 첨가물 없이도 당도가 높으며, 찰기가 있어 씹는 식감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재배기간 중에도 많은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재배 할 수 있고 경영비절감도 크며, 타 품종에 비해 옥수수 이삭이 크기 때문에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농가 소득창출 신 소득 작목으로 선발했다.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서 오색옥수수 개당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일반옥수수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지언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색옥수수를 신 소득 작목으로 선발해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영암군 대표농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