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양재도서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6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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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수행기관은 2020년 사업에 참여한 전국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양재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참여기관으로 발표됨에 따라 ‘양재천’, ‘양재 시민의 숲’ 등 서초구 명소를 특화한 산책과 사색을 콘텐츠로 하는 '한밤중, 산책하는 철학'이라는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7~10월 총 15주간 운영하였다. ▲ 1부 산책하는 철학가 ▲ 2부 산책하는 역사가 ▲ 3부 산책하는 문학가 등 총 3개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매회차 높은 출석률을 기록해 전체 참여 인원 915명을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해 11월에는 특강 운영기관으로 선정 및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음으로써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으며, 총 108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여 장기화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현명한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양재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화상교육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해 매회 강사와 수강생이 동시 접속해 수준 높은 인문적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이는 구민들의 문화적 소양 제고 및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시기에도 도서관을 찾고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구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함으로써 구민의 삶을 풍족하게 가꾸는 지역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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