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에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갖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7 2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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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에 비대면 발열체크와 자동 손 소독 기능이 합쳐진 신개념 올인원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비대면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방문자가 적외선 센서 아래에 손을 내밀면 2초 이내로 자동으로 온도를 측정하고 손소독제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이다. 초고정밀 적외선 센서를 채택해 손이나 손목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오차범위는 ±0.2도이며, 체온 측정시 정상이면 ‘정상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며 체온이 높으면 ‘고온입니다’라는 음성 안내와 함께 경고음이 울린다.

 

이번에 도입한 올인원 방역시스템은 기존의 체온측정계와 달리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번에 할 수 있게 하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다.

 

구는 양재천 공중화장실 4곳과 현장근무자 사무실에 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양재천 등 관내 하천 전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세율 서초구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비대면 올인원 방역시스템으로 양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개인방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는 양재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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