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받기’ 캠페인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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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 지역 한 고교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차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받기’ 캠페인을 벌여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대면수업 실시와 봄철 나들이 증가로 주민들의 이동량과 접촉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은평구 총 확진자 대비 가족감염 비율 변화를 보면 코로나19 초기 28.4%에서 최근 45.1%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선제적인 검사량을 늘려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자는 것이 은평 방역당국의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 캠페인’ 실시 배경이다.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검사소는 오는 3월15~24일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5시 실시된다. 하루 2개동씩 8일간 순차적으로 은평구 전 16개동 전체에서 176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동별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일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증상 유무 상관없이 자유롭게 검사가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가족감염이 중심이 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어 발빠른 방역대처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백신접종과 아울러 은평 전 동에서 이뤄지는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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