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실증지원 큰 성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5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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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에 최대 1억7000만원 사업화지원금 제공
스마트시티 기업등 21곳에 제안지원금 지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 육성 프로그램의 한 축인 실증 지원 사업이 투자유치, 해외 파트너와의 계약 체결, 특허 출원 등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더라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실증 상용화 단계를 넘지 못하고 사업을 확장하지 못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문제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육성 분야 가운데 하나인 실증 지원 프로그램인 ‘실증 상용화 지원 사업’과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의 최종 성과 보고회를 지난해 말 개최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제품 및 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2020 실증 수요기반 제안 의뢰서’ 공모의 최종과제 선정도 최근 완료했다.

총 8개사(실증 상용화 5개사, 공유경제 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증자원 제공 및 사업화 자금지원을 통한 참여 기업의 투자유치, 국내외 제품 판매, 해외 파트너와의 계약 체결, 특허 출원, 우수기업·제품 인증, 공모전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확인했다.

실증상용화 지원사업과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보유한 데이터, 장소, 플랫폼, 전문가 등 다양한 실증 자원과 기업당 7000만원에서 최대 1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됐다. 또 사업 종료 이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등의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2020 실증 수요기반 제안 의뢰서’ 공모 의 최종과제 선정에는 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도시·공항·항만·바이오/융합 등 6개 분야에서 총 59개 기업이 지원했고 서류를 통과한 21개사에게 점수에 따라 제안지원금(100만~500만원)이 지급됐다.

이 가운데 우수한 점수를 받은 3개 기업은 ▲감염병 등 현장에서 즉시 진단 가능한 분자진단 플랫폼을 개발한 에이비아이(주) ▲시계가 안 좋은 환경에서의 수중영상을 개선한 수중구조물 관리용 드론 솔루션의 (주)에이치앤와이 ▲주차 위치 확인 및 출차 시 자동결제 솔루션을 제안한 (주)베스텔라랩 등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모든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돕고 더 큰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밑받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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