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기차 집중충전소’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4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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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삼호가든사거리 인근 반포복개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집중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집중충전소 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완료했으며, 성능테스트를 완료한 후 지난 3일 정식 개방했다. 충전소에는 30분 내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3기가 배치되었다. 이 중 1기는 듀얼충전기로 차량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총 4대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연중무휴·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장애 신고를 접수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형 전기차 집중충전소 공모사업'에 서초구가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반포복개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집중충전소를 구축했다.

 

앞서 구는 2018년부터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청사 주차장내 5곳, 공영주차장 8곳에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각동 주민센터(서초4동, 반포본동 제외)에도 1기씩 충전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최근 전기차가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충전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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