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양재도서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2년 연속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4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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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전국대회 공연 참가 모습(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이하 1관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관1단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국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활권내에서 더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사업이다.

 

양재도서관은 지난해 지역의 은퇴세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양재도서관 손인형극 커뮤니티’를 창단하고 손인형극 구연을 위한 기본 발성법부터 인형 동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연습 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문화향유기회가 제한된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온라인 손인형극 공연 영상을 유·아동시설 20개관(2046명)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전년도에 이은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이 준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서관 주관 독서문화행사에서 온·오프라인 다양한 공연무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양재도서관 특화 정보서비스인 ‘희망날개북서비스’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을 배려한 비대면 공연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1관1단 동호회 회원들의 활동을 감명 깊게 보았다”며 “이들이 단순 취미동호회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로 지속적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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