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중등교사 모의토론수업 연수 진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30 1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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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토론수업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토론수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오는 1일까지 전라남도교육정보원과 여수영재교육원에서 중학교 5개 교과, 고등학교 3개 교과, 중·고 공통 4개 교과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토론수업 강화와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의 모의토론수업을 교과별 교사를 대상으로 시연한 뒤 수업 적용방안 협의로 이어가 교실수업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31일 국어과 협상 프로젝트 수업, 영어과 문제중심학습 PBL 적용에 따른 토론수업, 음악과 음악의 영향력에 대한 생각넓히기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일 과학과 첨단과학 탐구에 대한 피라미드토론, 사회과 비경쟁 토론으로 체인지메이커 도전 수업과 적용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도교육정보원과 협력해 교육영상으로 제작 학습자료실에 탑재,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교실수업 개선 계기로 삼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독서토론수업, 교과별 토론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우수수업 참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도한 모의토론수업 연수가 기존의 학생중심수업 참관에 비해 훨씬 실질적이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독서 및 교과토론수업 연수에 대한 갈증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모의토론수업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경청하며 존중하는 의사소통 역량 및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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