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과수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 지원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1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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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지난해 3농가 2.2ha에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도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병 발생지 주변 과원 13.3ha에 대한 동계예찰을 실시하고 사과, 배 재배 88농가 69.2ha에 방제약제를 지원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고 전파 속도가 빠른 검역상 금지병해충으로 치료약제가 없어 매몰 후 3년간 사과, 배를 재배할 수 없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원약제는 3회 방제해야 하며 1차 방제는 신초 발아 직전 살포하고 2차 방제는 개화기 만개 5일 후, 3차 방제는 2차 방제 10일 후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상수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방제는 물론 과수원 출입자 및 작업도구는 70% 알코올이나 판매되는 락스를 20배 희석해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며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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