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1~24일 70곳 가스 안전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9 1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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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우기철을 맞아 지역내 주요 가스사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와 가스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24일까지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침수가능 및 지반침하 취약시설(23곳), 고압가스 시설(35곳), 액화석유가스 시설(12곳) 등 총 70곳에 대해 실시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물관리자의 자체점검 중심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확인 사항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밸브 노후 및 가스 누출 여부 ▲배관매설 및 고정 상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지반 침하 및 기타 위해 요인 존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고 중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기철을 맞아 각 가정 및 업소에서는 가스가 누출되지 않는지 비눗물 등으로 점검하고, 사용하고 있는 가스시설이 각 부품 간 연결부분이 잘 조여졌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에 대비해 미리 교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LP가스 용기에 부착된 밸브를 돌릴 경우, 용기내 고무패킹 파열로 인한 호스 이탈이나 가스 방출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에 젖었던 가스보일러를 점검받지 않고 전원플러그를 꽂으면, 보일러 내부부품의 발화로 가스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보일러사의 A/S를 받고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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