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과기부, SW인재 年 1000명 양성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7 15: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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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확장··· 2022년 완공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15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의 교육시설을 신축해 현재 연간 교육 가능한 인원 430명(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시 최대 700명)을 1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총 예산은 237억원이 소요되며, 2022년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19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교육 운영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함께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추가교육 공간 신축은 공유재산심의위원회(3월16일) 및 서울시의회 심의·의결(4월29일)를 통해 최종 승인됐다.

2019년 12월 개관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는 SW 혁신 교육기관이다.

교육 기간은 2년(비학위)이며, 반기별 250명씩 연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육생은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게 된다.

현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는 1만1118명의 신청자 중 온라인 시험과 4주간의 집중교육 선발 과정을 거친 1기 교육생 207명이 2월24일부터 ‘42서울’ 교육 과정을 원격수업 중이다.

현재 열림관(강당) 자리에 신축되는 교육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6576.33㎡)로 건축되고, 고정석 600석, 자유석 150석 규모의 코딩룸과 멘토링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존 교육시설(새롬관 및 마루관ㆍ4074㎡)의 적정 교육생 수용 규모는 430명 수준(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시 최대 700명)으로 입교 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4주간의 집중교육(La Piscine) 진행 공간이 부족하고, 2년 비학위과정이 동시 운영될 경우 최대 상주인원 1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부지내 건물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건축은 2021년 1월에 시작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한다.

이방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와 과기부가 협력해 19년 2월 협약 이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관(2019년 12월), 1차 신입생 선발(2020년 2월)에, 신축교육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최대 1000명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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