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행복글판’ 문안 공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3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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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구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따스한 메시지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중랑행복글판은 중랑구청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4월 말 구 청사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함과 더불어 설치됐다.

현재는 광장의 조성 취지처럼 구민이 함께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을 부르면 이웃이 되고 함께하면 친구가 된다(이영선 作)’가 게시돼 있다. 구는 앞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6월5일 지역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한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를 작성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디자인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는 945㎡ 규모의 잔디와 보행로는 물론, 지하주차장 입구 상단 유휴공간에 303㎡ 규모의 데크도 설치돼 있어 가족 나들이부터 문화행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열린광장을 통해 구와 주민 간, 주민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열린광장 개장과 함께 중랑행복글판 설치까지, 중랑구청은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여름의 정취가 한껏 느껴질 수 있도록 중랑구민들의 멋진 글솜씨를 뽐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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