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이디어 펀딩’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8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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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금속제조업 장인-청년 스타트업 협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문래동의 기계금속산업 기술력과 청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의 출시와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통해 마케팅 판로 확대를 돕는 ‘영등포 아이디어 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는 재원확보 방안이다.

‘영등포 아이디어 펀딩’은 문래동의 금속제조업 기술장인과 청년 스타트업이 협업해 문래동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 받아 제품의 출시와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이 결정된 4개팀은 ▲전문 도예도구를 제작하는 ‘홍툴’ ▲테이블웨어 소품을 제작하는 ‘어글리컬쳐’ ▲자전거 탈부착 바스켓을 제작한 ‘inside.B(인사이드비)’ ▲디자인 트레이 제작의 ‘에디툴’이며, 오는 10월12일까지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텀블벅을 통한 펀딩이 진행된다.

펀딩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와디즈, 텀블벅 홈페이지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펀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아이디어펀딩 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펀딩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은 펀딩 성과에 따라 시장 출시를 위한 상품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기반 산업의 역량 강화와 문래 기계금속제조업의 지속가능하고 자생력있는 산업 육성과 성장을 꾀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 아이디어펀딩은 문래동 지역의 터주대감인 기술장인들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성공적 협력모델”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기계금속산업 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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