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0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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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 주민들은 올 여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느라 땀이 마를 틈이 없다.

 

지난 5일 월곡1동 주민센터에서는 아침부터 반찬 조리가 한창이었다.

이날 나눔 이웃 주민들은 준비된 각종 재료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포장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주민들은 이날 만든 행복 반찬을 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월곡1동에서 밑반찬 전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 조리부터 배달까지 직접 나섰다.

 

동에서는 주민이 주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소외 노인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봉사가 수년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성북구에서는 동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이 이웃을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에서는 동별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활발하다. 이러한 데 대해 대단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나눔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문화 조성과 더불어 주민간 돌봄 연계망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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