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로당 238곳 3일부터 운영 재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7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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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시 한시개방
식사 불가··· 무더위쉼터 기능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중단돼 왔던 지역내 경로당 238곳을 오는 8월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대책 차원에서 노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경로당은 오후 1~5시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식사는 허용되지 않고 무더위쉼터 기능으로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하루 한번 실내외소독을 하고 감염병 의심증상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체계를 갖추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내부에는 체온계를 비롯해 손 세정제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경로당 운영재개 시 동장을 중심으로 방역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기로 하는 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내 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8월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만안, 비산, 부흥, 율목 등 4개 종합사회복지관 역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재개장을 예고했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시설뿐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도 생활속 거리두기는 준수하는 가운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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