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우한폐렴 비상대응체계 강화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30 17: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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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실외 설치·운영
의심환자 즉시 신고등 당부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발생에 따라 관련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맞춰 군은 선별진료소를 실외에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병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으며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대상은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에 방문하거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난 자, 혹은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후 폐렴이 나타난 자이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의료원이나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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