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인허가 담당자가 신축, 철거 승인조건으로 공사관계자를 SNS(밴드)를 가입하게 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시공·감리자와 담당공무원은 공사현황, 안전점검 결과, 민원사항 등을 신속히 공유해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히 인허가 부서에서는 공유된 공사 현장정보를 통해 공정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시공·감리자도 태풍 등 자연재해와 빠르게 변화하는 법령 및 제도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효성 높은 관리를 위해 안전취약 공사장에 이 서비스를 집중 적용하고 있다.
사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땅파기 공사장과 5층 이상 건축현장 44곳이 의무 가입 대상이다.
향후 구는 서비스 운영결과 등을 분석해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으로 공사관계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열린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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