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내달 4일까지 안산서 윤동주 문화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5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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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자락길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5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지역내 안산자락길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서 '2020 윤동주 문화제-서시(序詩)'를 개최한다.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안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곳 중 하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문화제 기간 중 이곳을 찾으면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나오는 하늘, 잎새, 바람, 별 등을 모티브로 한 25점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미술 작품들을 위해 구에 거주하거나 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25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작품 발표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이 이번 문화제를 통해 자신의 창작물로 시민들과 만난다.

안산자락길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는 구청 뒤편으로 오를 수 있으며, 이곳을 찾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과 윤동주의 시를 재해석한 그림이 어우러지는 이번 문화제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산책을 하며 사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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