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가구·2만명 새둥지··· 민원불편 최소화 온 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서구의 새 가족이 될 입주민 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한 사전준비에 나섰다.
구는 올해 본격적인 입주 시작을 앞두고 선제적 분동을 추진, 오는 6월1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입주 첫해인 올해에만 호반써밋 1차 입주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에 8000여 가구, 2만여명의 주민이 새 둥지를 틀게 되며 계획인구만 무려 8만2000여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 이재현 구청장이 26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방문해 개청 준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 청장은 특히 입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각종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을 때 민원 처리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신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동 청사를 만들어 주민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분동추진단은 바리미로23 상가건물 4, 5층에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막바지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검단신도시 전입자를 위한 홍보 안내서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개청을 앞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4층에 민원실, 동장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5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대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또 구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당하동 549-2번지 일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갖춘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기쁨과 설렘이 앞선다”며 “아라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구민들이 편안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0만 서구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서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라며 “서구에 사는 것이 구민 여러분에게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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