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초비상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22 1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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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리 농장 1곳서 확진판정
돼지 1만500두 살처분 완료
재난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지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내 농협(연천군지부ㆍ연천농협ㆍ전곡농협ㆍ임진농협ㆍ파주연천축협)과 함께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각 농협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방제기구(광역살포기ㆍ드론 등)를 활용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전곡농협과 임진농협 및 파주연천축협은 자체 보유 광역살포기를 각각 1대씩, 연천농협은 드론을 매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에 투입하고 각 농협별로 관할구역 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하여 1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방역통제초소 1곳(백학면 전동리 소재)을 24시간 운영하고 농가당 생석회 40kg을 공급하는 등 방역 및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월선 농협연천군지부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고통받는 축산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앞으로 농협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고,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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