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거관리 전문가 양성··· 14일부터 교육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9 1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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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집수리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주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주민기술학교 ‘우리동네 홈닥터 강(서구)원장’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은 집을 치료해주는 구의 원장님을 찾는다는 뜻으로 이는 지역내 전문기술 교육에 대한 수요를 인식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하는 ‘주민기술학교’ 사업 중 하나이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9일까지 3개월간 A반(화·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과 B반(화·수 오후 2~5시)으로 나눠 매주 무료로 진행되며, 총 55시간의 교육을 들어야 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 집수리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집수리 교육은 기본 생활설비, 가구설비 이론 및 실습, 페인트 이론 및 실습을 다룬다.

기본 생활설비는 주방보수, 전기보수, 도어보수, 인테리어 필름 보수 등 집안 구석구석 기본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다.

또 가구설비는 목재의 종류와 특성부터 가구 제작 실습까지 익히며, 페인트 이론과 실습은 가구 페인팅, 인테리어 페인팅, 공간 스타일링에 따른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페인팅 기법을 배운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간단한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선정해 현장에 나가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보낸다.

오는 12월에는 강의 중 3분의 2 이상을 수강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집수리 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 2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기술학교가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의 취업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집수리 전문 교육을 받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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