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행사때 마곡광장 무상 사용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2 16:36: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SH와 14일 업무협약 체결

▲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마곡광장 전경.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마곡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곡광장은 문화와 낭만이 있는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지난해 정식으로 개장해 이용되고 있다.

총면적 1만2985.4㎡이며 광장, 상가, 주차장 등이 있는 지하 1층~지상 1층의 썬큰(sunken)형 공간으로 9호선 마곡나루역과 서울식물원이 연결돼 있다.

구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구 주최·주관 행사 시 마곡광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지상 1층 광장(482.33㎡)과 지하 1층 썬큰 광장(5554.92㎡)이다.

이에 따라 구는 공간이 좁거나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행사의 경우, 마곡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하철과 연결돼 있어 접근이 쉽고, 화장실, 주차공간 등 부대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어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넓은 공간 또한 큰 이점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구 행사를 유치해 마곡광장을 몰랐던 구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마곡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특화 사업 발굴로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 자연스레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광장이 전시회, 음악회, 축제장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마곡하면 ‘마곡광장’이 떠오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