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 골목길 재생사업 본격 추진··· 3년간 22억원 투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2 2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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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 하반기 서울 골목길 재생사업에 선정된 천호3동 성안로31길과 상일동 구천면로100길 일대 골목에 대한 골목길 재생사업을 시행한다.


구에 따르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대규모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 단위의 현장밀착형인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사업비로 3년간 총 2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천호3동은 도로, 담장, 대문 등 정비, CCTV 확충 및 방범창 정비, 문주용 택배함 설치, 골목화단,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상일동은 도로, 공원, 간판 등의 노후 시설물 정비, 경관조명 설치, 먹거리 축제, 야시장 등 독창적 골목문화 콘텐츠 창출 등 골목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을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2021~2023년 사업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비교해 좀 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강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강동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규모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접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뉴딜사업 등 보다 규모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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