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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촬영 (왼쪽부터) 한승연 청년 서포터즈, 홍필순 사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옥동준 청년창업까페 센터장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 앱 환경 구축, 통신판매업 신고 및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했다.
총 28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블로그,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홍보를 통한 활용법을 알리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뿐 아니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서포터즈로 임명된 청년들이 직접 가게의 사장님들을 방문해 디지털마케팅과 온라인 판로개척 등 디지털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양천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총 20명의 서포터즈가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희망업소를 모집해 분기별로 각 20~30곳을 선정하고,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으로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는 골목상권의 작은 가게들도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의 역량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욕구가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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