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공원부지 해설 탐방 프로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5 1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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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토요일
▲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 내 새록새록 야외 갤러리.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옛 미군장교숙소 5단지, 서빙고로 221)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은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용산공원 역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단, 월요일과 토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프로그램 방문지는 총 9곳으로, ▲길라잡이 ▲새록새록(야외갤러리) ▲들내봄내(잔디마당) ▲누리방(카페) ▲용산공원 연구소 ▲오순도순(오픈 하우스) ▲두루두루(파빌리온) ▲용산의 담장(상징존) ▲용산공원 전시공간 순으로 탐방을 이어간다.

해설은 용산문화원 소속 해설사와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재학·졸업생 등 6명이 맡아 돌아가며 부지내 주요 시설·공간에 대한 역사, 문화, 지리적 배경과 향후 용산공원 조성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군장교 행사복 착용, 미8군 클럽음악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정원은 회당 10명씩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해당 시간대에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 정문 앞에 위치한 '길라잡이(안내라운지)' 건물을 찾으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기지 미군장교숙소 부지가 용산의 이색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며 "미군 생활사에서부터 용산공원 조성사업의 현 주소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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