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착한 임대인 지원··· 3차 대상자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2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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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월29일까지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은 상가건물 환산보증금이 9억원 이하인 점포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총인하액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비용지원 외에도 주 1회 임대료 인하 점포에 방역을 지원하고,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상에서 착한 임대인 아이콘을 표시해 상가 건물 홍보도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대인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상생협약서, 신청서,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임대인 및 임차인에게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세트도 지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고 계시는 중랑구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지 않은 임대인 분이 계시다면 이번 모집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의 분위기를 함께 도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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