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5일부터 전국 아파트에서 분리수거 시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이는 환경부의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투명페트병 별도로 분리배출 시행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는 전국 아파트와 관련 업체에 투명페트병을 따로 담을 수 있는 마대 5만여장을 현장에 배포했으며, 이달 중 1만장, 내년 초에는 3만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제도 정착 기간을 오는 2021년 6월까지로 잡고 매월 지자체별 배출 상황을 점검하면서 보완점이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또 오는 2021년 1월까지 분리배출 현장에 마대가 잘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하고,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환경부는 지난 11월부터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재생 페트로 생산될 수 있도록 재활용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도 추진된다.
아파트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수거업체, 선별업체 및 재활용업체를 거쳐 재활용되는데, 선별·재활용업체가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도 환경부가 지원한다.
투명페트병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투명페트병을 생산하거나 페트병 원료를 생산하는 업계와 협력해 재생원료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생원료를 해외에 직수출할 수 있는 판로 개척에도 나서기로 했다.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생산자책임 재활용 분담금을 감경해 주고, 재생원료 사용 업종 및 제품 종류 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용도 또한 의류와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각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책을 통해 환경부는 고품질 재생 페트병 재활용량을 2019년 연간 2만8000톤(전체 재활용량 24만톤의 11%)에서 오는 2022년 10만톤 이상으로 확대해 수입 재생 페트병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원료 사용 여부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인증제도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재생원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초구, ‘AI 기반 스마트도시’ 구현 속도낸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2/p1160278580854381_733_h2.pn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1/p1160277858077547_3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제도 큰 호응](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0/p1160279260379626_143_h2.jpg)





